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둠 이터널 (문단 편집) ==== Part Two ==== [[파일:월페.jpg]] 둠 이터널의 2번째 DLC이자 더 나아가 '''둠 슬레이어 사가의 최종장, 즉 클래식 시리즈 둠가이의 마지막 이야기다.''' [[https://twitter.com/DOOM/status/1368634833761624064|둠 공식 트위터]]에서 고대의 신들 파트 2 DLC의 티저 트레일러 공개일자가 발표되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둠 슬레이어 vs 암흑 군주(Dark Lord) 대결 구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둠 슬레이어가 [[밤의 감시단#s-5.3|배신자 발렌]]이 썼던 에너지 해머를 쓰게 되었으며, 암흑 군주는 지옥 에너지 소드를 쓰는 형태를 취하게 되었다. 그리고, 배신자 발렌이 둠 슬레이어 편으로 서서 암흑 군주 무리들과 대결을 취하게 된 것을 볼 수 있다. 유출된 자료에서 스톤 임프의 추가와 헤비 웨폰 듀드의 복귀가 확인되었으며, 위 사진 오른쪽 귀퉁이에 자세히 보면 갑주를 두른 바론 오브 헬이 보인다. 2021년 3월 15일, 파트 2의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으며 17일에 풀 트레일러가 공개될 예정이다. [youtube(i_lYq6VQ48s)] 3월 17일, 파트 2의 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으며 발매일이 '''공개 다음 날인 3월 18일로 확정되었다.''' [youtube(gJsd6zpPpo0)] [[워해머 40K]] 및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둠이랑 섞은 것 같다는 감상이 많다. 트레일러 공개 후 '''바로 다음날'''에 게임을 발매하는 호쾌한 마케팅에 놀라는 팬들도 보인다. 팬들은 발매하는 방법마저 둠 답다는 평도 있다 첫 DLC의 경향이 이어져, 특정 수단이나 방법으로만 공격할 수 있는 적들이 더 추가되었다. 샷건 연사모드로 공격해야 하는 스톤 임프, 방패가 파괴되지 않아 미니 머로더라 할 만한 폭동진압병, 특정 순간에 약점을 쏴 갑옷을 깨야 해치울 수 있는 아머드 바론[* 그냥 플라즈마 라이플로 깰 수는 있지만 비효율적이다.] 등. 그 외에도 죽이면 주변 악마에게 버프를 주는 스크리처 좀비, 저주를 걸어 슬레이어의 능력을 너프시키는 저주받은 프라울러 등이 추가되었다. 다만 첫 DLC마냥 약점을 없애는 버프를 건다거나 유저에게 눈치싸움을 강요하는 기믹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고, 눈치싸움 기믹도 센티넬 망치로 어느 정도 수월하게 풀어나갈수 있어 난이도 면에서 크게 상승하진 않았다.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우르닥/최후의 죄악 미션보다는 어렵고 DLC 1편보다는 쉽다고 평가하는 편. 한편 점프 퍼즐은 수퍼샷건의 갈고리를 걸어 이동하는 기믹이 추가되어 더 까다로워졌다. DLC 추가 신무기 "센티넬 망치"는 적에게 경직을 걸고 추가 탄약을 습득하는 기능이 있으며 얼음 수류탄이나 플레임 벨치와 조합하면 대량의 헬스나 아머도 루팅할 수 있다. 다만 선딜레이가 길고, 실수로 스크리처 좀비를 터뜨리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DLC 2편에서는 '상승 대면(Escalation Encounter)'이라는 고어 네스트 미션이 추가된 대신에 슬레이어 게이트와 비밀 대면이 짤렸다. 상승 대면은 둠 리부트의 고어네스트처럼 반드시 클리어해야 하는 요소로, 맵마다 1개씩 비치되어 있다. 해당 고어네스트는 1개당 총 두번을 활성화 할수있는데, 두번째 활성화는 필수가 아니지만 첫번째보다 더 많고 까다로운 종류의 악마들이 소환된다. 그렇기 때문에 두번째로 고어 네스트를 활성화시키려 하면 "숙련된 슬레이어만 클리어할 수 있다"는 경고문이 뜨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센티널 해머와 기타 조건이 합쳐져 DLC 1편만큼 매서운 난이도는 아니다. 첫째 대면을 클리어하면 센티넬 망치를 업그레이드해주고, 둘째 대면에선 스킨 등을 해금할 수 있다. 비밀 대면과 슬레이어 게이트가 짤리고 코덱스와 비밀탐험 요소가 DLC 1편에 비해서 엉성하게 배치된 탓에 DLC1에 비해 레벨 디자인이 선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게이머들의 리뷰에서 DLC 1편이나 본편에 비해서 맵이 짧아졌다는 점도 주로 지적된다. 그리고 챕터 3의 '임모라' 스테이지의 경우 미완성 요소가 많이 보인다는 지적이 많은데, 등장하는 제카드인 병사들은 슈퍼 샷건 갈고리만 달아도 죽을 정도로 허약한 데다가 공격패턴도 단순하기 그지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패치로 제카드인 병사에게 갈고리를 걸어도 죽지 않게 체력이 늘었고 죽이면 메이커 드론이나 블러드 메이커의 머리를 터트렸을때처럼 탄약과 체력을 드랍하게 바뀌었다. 이번 DLC의 보스이자 둠 슬레이어 사가의 최종 보스인 [[암흑 군주]]는 어려운 게 아니라 지루하기 그지 없는 보스전으로 시리즈 최악이란 악평을 듣고 있다.[* 이 부분만큼은 여러 리뷰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점인데, 오죽하면 보스전만 잘 만들었어도 다른 단점은 모두 참을 수 있다는 식의 반응도 보일 지경이다. 결국 발매 1주도 채 안된 3월 23일 기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98293/DOOM_Eternal_The_Ancient_Gods__Part_Two/#app_reviews_hash|스팀 평가]]가 복합적(전체 67%)으로 DLC 1편(전체 74%, 최근 72%)보다도 낮은 수치이다. 본편(전체 90%, 최근 94%)의 압도적 호평에 비하면.] 암흑 군주를 한 줄로 요약하면 '''체력 회복하는 덩치 큰 머로더'''인데 화끈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상남자 보스를 기대한 게이머들은 머로더처럼 쫄보스럽게 싸우는 보스에 대부분 크게 실망했다. 게다가 여차하면 깎아놓은 체력을 다 회복하기에 재미도 없는 머로더 특유의 눈치 싸움이 끝이 없는데다[* 게다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 반드시 빈틈이 있는 공격을 해오는 머로더와 달리 어떤 공격을 해올지 그냥 복불복이라 더욱 끝없이 늘어진다.], 똑같은 방법의 전투가[* 소환 몹과 공격 패턴이 늘어나는 정도의 차이만 있다.] 5페이즈나 반복되어 성의없이 만들었다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 플레이어도 암흑 군주도 죽지 않는 끝없는 눈치 싸움이 반복되기에, 너무 어렵다는 불평과 너무 쉽다는 불평을 동시에 듣는 기묘한 보스전이 되었다. 암흑 군주가 강해서 어려운 게 아니라, 방어를 안 풀기에 끝없이 질질 끌다 실수하면 죽어 어려운 어이없는 전투로, DLC들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받는 재미보다 기믹으로 억지로 어렵게만 만드는 전투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휴고 마틴]]은 2016의 사이버데몬처럼 플레이어가 일방적으로 두들겨패서 순식간에 끝나는 전투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머로더와 비슷한 전투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하지만, 사이버데몬은 보스전이 쉬웠을지언정 보스로서의 임팩트나 연출은 호평이었기에 플레이어의 평가는 영 좋지 않은 편. 둠 슬레이어는 맨몸으로 싸우는데 암흑 군주는 파워 아머를 입고 나온다든가, DLC 2편에서 추가된 센티널 해머로 스턴을 걸었을 때 머리 위 별이 도는 이펙트가 '''암흑 군주를 포함한''' 모든 악마에게도 적용되어 연출이 깬다는 평이 많다. 스토리에 대한 평가도 박한 편. 암흑 군주와의 전쟁을 두 개의 DLC에 꽉꽉 욱여넣었다보니 이야기 진행이 심각하게 스피디하다는 평을 듣는다. 명색이 지옥의 근원이자 창세신인데, 서사적 측면이나 게임플레이 측면 양쪽에서 무성의하게 처리되는데다가 지난 시리즈와도 설정이 충돌되는 부분이 여러가지 있다. 또한 둠 슬레이어 개인 입장에서 해피 엔딩이라 보기 힘든 엔딩과 그 직전에 밝혀지는 암흑 군주가 지금까지 둠 슬레이어의 행적에 미친 역할에 대한 반전도 호불호가 갈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